김우빈-유지안 결별 인정, 이미 몇 달 전에 이별해 “서로 너무 바빠”
연예 2014/05/14 16: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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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우빈 미투데이/유지안 인스타그램

[디오데오 뉴스] 모델 유지안과 김우빈이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오늘 14일 연예계 공식 연인 김우빈과 유지안 커플의 결별설이 전해진 가운데,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유지안과 3~4개월 전에 결별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적어지고 점차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이별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헤어진 뒤에도 편한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안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된 게 맞다. 두 사람 모두 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다 보니 만남이 적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지안과 김우빈은 앞서 2013년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고 2011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유인나 커플에 이어 이별 소식이 또”, “둘이 잘 어울렸었는데”, “벌써 헤어진 지 몇 달 됐구나”, “공개 연애했으니 이별하고서 좀 불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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