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짝사랑女' 여자친구와 오는 9월 결혼… 무도에서 언급한 그분
연예 2014/05/12 10: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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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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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디오데오 뉴스] 배우 진구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진구는 일반인 여자 친구와의 연애를 공개한 지 한 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 12월 21일 방송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언급했던 여성이다. 당시 진구는 “내가 짝사랑 중인데 상대 여성에게 고백을 못 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는 공포가 있다”라며 “언젠가 고백할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으며, 현재 결혼준비에 바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축하해요”, “결국 결혼까지 골인했네. 축하합니다”, “예쁘게 사랑하세요”, “행쇼!”, “쓸친소 특집이 엊그제 같은데 신기하다”, “여진구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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