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의 고백 "예전엔 키 큰 신봉선이었다"
연예 2010/01/02 15:00 입력 | 2010/01/02 15: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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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현영이 과거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되자 고개를 들지 못했다.



현영은 오는 3일 방영 예정인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촬영에서 '10년 전 나를 만나봐라'라는 미션을 듣자마자 경악했다.



이어 현영은 "난 한 해 한 해가 정말 다르다"며 "예전엔 키 큰 신봉선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본격적으로 영상이 공개되자 현영은 "저건 내가 아닌데? 잘못 찾은 거 아니야"라며 자신의 과거 모습을 부인하기도 했다.



'골미다' 제작진은 "현영이 영상을 본 후 '눈과 코는 괜찮으니 입 쪽 부근이라도 꼭 모자이크를 해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하기도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현영과 함께 자신의 과거모습을 본 후 신봉선은 "봉선아, 많이 예뻐졌구나. 너를 만나는데 손에 땀이 난다"며 "현영언니처럼 무리수 두지 말고 이 속도 유지하면 환갑 됐을 때 정말 예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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