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공연 중 눈물....왜? 추측 난무
연예 2009/12/30 16:58 입력 | 2009/12/30 17: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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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공연 중 눈물을 흘려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원더 월드'라는 타이틀 아래 소녀시대, 2PM, 샤이니, 슈퍼주니어, 2NE1, 지드래곤, 태양 등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가수들이 모여 화려한 축제를 즐겼다.



솔로 데뷔곡인 '하트 브레이커'로 자신의 무대를 연 지드래곤의 얼굴에는 눈물 자국이 선명했다. 짙은 검은색 후드로 얼굴을 가렸지만 눈화장이 번져있고 볼에도 길게 눈물을 흘린 흔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올 해 솔로 앨범이 표절 논란에 휘말리고 첫 단독 콘서트도 선정성 시비로 마음 고생을 한 지드래곤의 심경을 대변하는 눈물이다" 등 각종 추측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기존의 모히칸 헤어에서 바가지 머리로 깜짝 변신해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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