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PD “고현정, 가장 예민했던 배우”
연예 2009/12/26 10:01 입력 | 2009/12/26 10:35 수정

MBC '선덕여왕' 연출자 김근홍 PD가 '가장 예민한 배우'로 고현정을 꼽았다.
김근홍PD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장 예민했던 배우가 누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한참 고민하다 고현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미실이 가장 예민한 연기를 해야 했기에 현장에서 예민할 수 밖에 없었다"며 "가채 무게가 10kg나 나가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진은 주옥 같은 명대사를 만든 김영현, 박상연 작가도 소개하며 박 작가가 꼽은 명대사도 공개했다.
박 작가는 미실(고현정)이 덕만(이요원)에게 말한 대사 '신국을 사다함처럼 연모하기에 갖고 싶었을 뿐이다.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를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선정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김근홍PD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장 예민했던 배우가 누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한참 고민하다 고현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미실이 가장 예민한 연기를 해야 했기에 현장에서 예민할 수 밖에 없었다"며 "가채 무게가 10kg나 나가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진은 주옥 같은 명대사를 만든 김영현, 박상연 작가도 소개하며 박 작가가 꼽은 명대사도 공개했다.
박 작가는 미실(고현정)이 덕만(이요원)에게 말한 대사 '신국을 사다함처럼 연모하기에 갖고 싶었을 뿐이다.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를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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