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이현배,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중 팔 골절상
연예 2009/12/25 10:17 입력

100%x200
이하늘 동생인 그룹 45RPM 멤버 이현배가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도중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에서 이현배는 오른쪽 팔 어깨와 팔꿈치 사이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당한 직후 이현배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22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병원에 입원 중이다. 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로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1개월 이상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현재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붙박이 포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배는 블로킹 등 몸을 던지는 수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타력은 약하지만 팀내 몸에 맞는 볼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펼쳤다.



한편, 이현배는 이번 부상으로 퇴원이후 당분간 경기진행 캐스터로 활동하며 몸을 돌볼 계획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