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 이현지, '주유소 습격사건2' 홍일점 매력발산
문화 2009/12/24 14:08 입력 | 2009/12/24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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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걸 이현지가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홍일점으로 출연, 이요원의 뒤를 이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유일한 여자 습격단 멤버인 이현지가 맡은 '명랑' 캐릭터는 어리바리 고삐리 습격단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누구보다 '해맑은 뇌'를 소유한 인물. 남들이 보기엔 조금 덜 떨어 졌다고 하지만 가끔 바른 소리로 박사장(박영규)과 그 일행들의 속을 긁어 놓기도 한다.



이현지는 단 한 명의 여성 캐릭터로써 남자 캐릭터가 주를 이루는 촬영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이현지는 극중 캐릭터처럼 늘 다른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며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자처했다.



김상진 감독은 이현지에 대해 "드라마나 가수 활동을 할 때의 귀여운 모습이 어떤 사건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명랑 캐릭터와 너무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캐스팅에 100% 만족한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현지는 EA모바일 대작 액션 RPG '영웅서기4'의 전속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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