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드디어 입을 연다.



정선희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공중파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남편 故 안재환 사후 1년 3개월만이다.



이 자리에서 정선희는 안재환과의 연애, 결혼 생활, 남편과 친구 최진실의 죽음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을 예정이다.



정선희는 "그 동안의 오해와 억울한 소문에 대해 할말이 많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지막 예의 때문에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고 침묵의 이유를 해명했다.



정선희의 솔직한 고백과 선배 개그우먼 이경실과의 제주도 여행기도 담길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9시 20분.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