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법질서 홍보대사 위촉 '도마 위'
연예 2009/12/18 15:45 입력 | 2009/12/18 15: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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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지난 5월 ‘법질서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 5월 법무부 주관으로 ‘법질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최근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졌다.



한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드래곤이 법무부로부터 ‘법질서홍보대사’로 위촉돼 위촉장을 들고 찍은 사진과 뉴스 한 장면이 절묘하게 캡쳐돼 있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첫 솔로콘서트가 선정성과 음란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은 이날 콘서트에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된 '쉬즈곤', '브리드' 등을 부르고 여성 댄서와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로 인해 지드래곤은 현재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검찰 수사 의뢰를 당했고, 그의 콘서트 선정성 여부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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