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뉴스데스크’ 복귀 앞두고 기자로 전직하나
연예 2014/04/24 15: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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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MBC 아나운서 배현진이 기자로 전직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오늘 24일 한 매체는 MBC가 최근 사내공모를 통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일부 사원을 취재기자로 선발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인사 발표는 나지 않았으나, 다음 달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재복귀 예정인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뉴스데스크’ 앵커직을 맡아오다 개인 사정으로 휴직했다. 최근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 앵커로 재발탁 돼 다음 달 12일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어 기자 전직 소식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취재기자 사내 공모로 전직하는 사안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21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다. 발령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사내 공모 결과가 발표될 테니 배현진 아나운서의 전직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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