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이 전 여자친구 권모씨와 최근 불거인 세가지 쟁점에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이병헌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을 통해 현재 불거진 세 가지 쟁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선 유흥 상대로 이용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병헌은 공인으로써 도의에 어긋난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권 씨가 이병헌을 상습도박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라스베이거스에 휴가차 들른 여행일 뿐 상습도박을 한 일이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이처럼 이병헌과 권 씨 양측이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어 법정 다툼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