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손배소 피소 "스캔들 폭로 빌미로 협박당했다" 주장
연예 2009/12/09 15:24 입력 | 2009/12/09 16:49 수정

이병헌이 피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측은 "지난 11월경 부터 이병헌과 매니저에게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들로부터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이병헌이 지난 해 가을에 만나 올 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다. 이 남성들은 여자친구 사이의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협박에 응하지 않자 여자친구를 고소인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이병헌은 이에 대해 비난 받을 만한 일을 한 사실이 없으므로 위 협박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고소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권모씨는 8일 이병헌이 결혼을 약속해 교제를 했지만 한국에 온 이후부터 무관심으로 방치됐다며 정신적, 육체적 피해에 대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캐나다 요크대학에서 리듬체조를 전공하며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권모씨는 "이병헌이 캐나다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지내자고 말해 입국했지만 한국에 온 이후 잠실의 아파트에서 쫓겨났고 무관심으로 방치된 상황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병헌의 소속사측은 "지난 11월경 부터 이병헌과 매니저에게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들로부터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이병헌이 지난 해 가을에 만나 올 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다. 이 남성들은 여자친구 사이의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협박에 응하지 않자 여자친구를 고소인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이병헌은 이에 대해 비난 받을 만한 일을 한 사실이 없으므로 위 협박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고소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권모씨는 8일 이병헌이 결혼을 약속해 교제를 했지만 한국에 온 이후부터 무관심으로 방치됐다며 정신적, 육체적 피해에 대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캐나다 요크대학에서 리듬체조를 전공하며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권모씨는 "이병헌이 캐나다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지내자고 말해 입국했지만 한국에 온 이후 잠실의 아파트에서 쫓겨났고 무관심으로 방치된 상황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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