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전 열고, 촬영 뒷이야기 공개
연예 2009/12/09 10:26 입력 | 2009/12/09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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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연말 사진전을 연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김준현 조욱형)이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작년 연말 콘서트때부터 최근까지 '무한도전' 촬영 때마다 찍어 뒀던 1만여장의 사진들 중 재밌는 사진 500장 정도를 골라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PD는 "올해 '무도' 촬영만 120회 정도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촬영 틈틈이 스태프가 사진에 담았던 멤버들의 실제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다. 전시 일정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조율 중이며, 장소는 아직까지 미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무도 사진전'은 방송과는 별개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들은 지난 4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2010 무한도전 다이어리'에 속지로도 포함될 예정이다.



'무도' 제작진이 준비한 다이어리와 2010년 달력 수익금 전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불우이웃과 아프리카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2007년과 2008년에도 연말을 맞아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콘서트를 열어 시청자들을 초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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