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팬 다 모여라” 연간회원 1+1 이벤트, 14일 전북전 푸른 물결 기대
스포츠/레저 2018/07/12 18: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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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수원삼성블루윙즈가 14일 오후 7시 빅버드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7라운드 홈경기에 수원팬 총동원령을 내렸다.

‘모이자! 빅버드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전북전에서 수원삼성은 연간회원 1+1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삼성 연간회원들은 당일 매표소에 연간회원권을 제시하면 1명에 한해 E&N자유석 티켓을 50% 할인 제공할 계획이다.

빅버드를 푸른 물결로 가득 채울 ‘블루웨이브 1탄’도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웨이브 1탄의 소재는 부채로, 이 날 E&N석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수원삼성 마스코트 아길레온을 형상화한 부채를 제공하여 관중석을 푸른 물결로 뒤덮을 생각이다.

곽광선은 지난 4월29일 전북 원정 때 자신이 받은 벌금을 팬들이 대신 납부해준 것에 감사와 필승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등번호 20번을 상징하는 2,020개의 팔찌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수원삼성만의 여름 응원의 상징 ‘승리의 물대포’도 전북전 때 시작된다. 승리 후 N석을 향해 물대포를 쏘며 팬들과 함께 승리를 만끽하는 ‘승리의 물대포’는 2014년 8월3일 포항전부터 시작한 수원삼성의 여름 응원의 상징이다. 승리의 물대포는 전북전을 시작으로 8월15일 슈퍼매치까지 총 5경기동안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하반기에 새로 합류한 한의권, 사리치, 박종우의 입단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전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미니연간회원권 판매부스와 교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
온라인뉴스팀 pres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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