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지마라, 유세윤-정경미-김인식 감독 등 화려한 지원군 "2012 대적할 영화?!"
문화 2009/12/07 19:01 입력 | 2009/12/07 20:26 수정

영화 '기죽지 마라'를 응원하기 위해 화려한 응원군단이 뭉쳤다.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중앙시네마 인디 스페이스에서 영화 '기죽지 마라' 시사회가 열렸다. 한 때 잘나가는 개그맨이었던 무명 개그맨 김진과 개그 4수생 임윤택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기죽지 마라'를 응원하기 위해 별들이 대거 참석했다.
당초 사회자로 참석할 예정이었던 장동민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유세윤을 비롯해 '분장실의 강선생님' 정경미, '웅이 아버지' 오인택, 오나미, 홍인규 등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눈길을 끈 인물은 전 야구 국가대표팀의 김인식 감독. 개그맨 지망생인 임윤택을 위해 인터뷰를 해준 인연으로 시사회장을 찾은 김인식 감독은 "개그맨이 되고 싶어하는 청년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인터뷰에 응했는데, 35년만에 중앙극장을 찾아 더욱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웅이 아버지'의 오인택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2012를 겨냥한 영화다. 이 영화를 계기로 김진군이 할리우드에 진출해 제 2의 비가 되기를 바란다"는 농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달구었다.
지난 2007년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인간극장-웃겨야 산다'를 영화화한 '기죽지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중앙시네마 인디 스페이스에서 영화 '기죽지 마라' 시사회가 열렸다. 한 때 잘나가는 개그맨이었던 무명 개그맨 김진과 개그 4수생 임윤택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기죽지 마라'를 응원하기 위해 별들이 대거 참석했다.
당초 사회자로 참석할 예정이었던 장동민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유세윤을 비롯해 '분장실의 강선생님' 정경미, '웅이 아버지' 오인택, 오나미, 홍인규 등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눈길을 끈 인물은 전 야구 국가대표팀의 김인식 감독. 개그맨 지망생인 임윤택을 위해 인터뷰를 해준 인연으로 시사회장을 찾은 김인식 감독은 "개그맨이 되고 싶어하는 청년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인터뷰에 응했는데, 35년만에 중앙극장을 찾아 더욱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웅이 아버지'의 오인택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2012를 겨냥한 영화다. 이 영화를 계기로 김진군이 할리우드에 진출해 제 2의 비가 되기를 바란다"는 농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달구었다.
지난 2007년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인간극장-웃겨야 산다'를 영화화한 '기죽지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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