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ditors' 신지수, '제2의 김태희' 이민선 제치고 최종 우승
문화 2009/12/06 10:53 입력 | 2010/11/29 00:17 수정

100%x200

▲ 온스타일 'The Editors' 신지수

100%x200

▲ 온스타일 'The Editors' 이민선

신지수가 'The Editors' 최종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The Editors' 에서 도전자 신지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 패션매거진의 정식 패션 에디터가 됐다.



우승을 차지한 신지수는 성신여자 대학원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으로 1시간 내 즉석 화보 촬영을 하라는 미션에서 뛰어난 현장 진행 능력을 보이는가 하면,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쉽지 않은 상황에도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인터뷰를 해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신지수는 '유방암 파티 준비'와 '지금까지의 활동을 포트폴리오로 완성하라'는 마지막 미션에서는 침착하게 파티를 진행하고, 셀러브리티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능숙한 에디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이민선은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제 2의 김태희'라 불리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도전자다. 회를 거듭할수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유쾌한 성격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W KOREA'의 이혜주 편집장은 "그동안 신지수씨가 보여준 적극적인 태도와 성실함, 순수한 열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온스타일 'The Editors'는 패션 에디터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