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베스트일레븐과 함께 토크콘서트 ‘꿈을 잇는 수다’ 성료
스포츠/레저 2018/06/22 13:10 입력

[디오데오 뉴스] FC안양이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꿈을 잇는 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FC안양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청년공간 범계큐브에서 축구계 취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FC안양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꿈을 잇는 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축구 기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지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사로는 베스트일레븐의 안영준, 조남기 기자가 나섰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베스트일레븐 안영준 기자는 ‘축구 기자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안영준 기자는 “모든 준비가 자신만의 매뉴얼이 될 수 있다. 내가 준비하는 모든 경쟁력이 곧 시험 점수가 될 수 있다”며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기사를 지금 당장 써 볼 것을 추천한다. 아마추어지만 당장 프로가 된 것처럼 준비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는 ‘축구 기자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에 대해 소개했다. 기자들의 타임테이블, 근무환경은 물론, 기사의 종류와 축구 기자로 살아가는 자부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남기 기자는 “축구 기자들은 야근이 잦고 주말이 없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행복함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강연자들의 강연 이후 Q&A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의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이 계속 됐다. 각 강연자들은 참가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이어갔고, 가장 적극적이었던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 뒤 FC안양은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FC안양은 형식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벗어나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다양한 축구관계자들을 초청해 강의와 공연 등 안양 시민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를 계획, 진행 중이다. 토크콘서트의 방향은 축구 관련 직업의 소개, 축구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도전, FC안양의 이슈 등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강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 사진 = FC안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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