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대만 출국 후 연락 두절… '남편 수배 중' 논란에 복귀 포기
연예 2014/04/11 12:07 입력 | 2014/04/11 12:13 수정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배우 옥소리가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이달 초 대만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옥소리가 간통 사건으로 수배 중인 이탈리아인 남편 A씨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이달 초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한국 관계자들·지인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후 7년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옥소리는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 A씨와 재혼 후 최근 국내 방송에 출연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A씨가 2007년 옥소리와 간통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지난 2007년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논란 이후 옥소리에 대한 섭외 요청이 모두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논란이 커지자 대만으로 출국했고 국내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그는 대만으로 돌아간 후 한국 관계자들과 연락을 끊었으며 지난달 귀국한 그의 일을 도왔던 지인들의 전화도 받지 않고 있다.
옥소리의 국내 소속사 대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논란이 커진데 부담을 느끼고 국내 복귀를 결국 포기했다”며 “옥소리가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 설득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알았다면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며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옥소리가 간통 사건으로 수배 중인 이탈리아인 남편 A씨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이달 초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한국 관계자들·지인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후 7년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옥소리는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 A씨와 재혼 후 최근 국내 방송에 출연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A씨가 2007년 옥소리와 간통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지난 2007년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논란 이후 옥소리에 대한 섭외 요청이 모두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논란이 커지자 대만으로 출국했고 국내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그는 대만으로 돌아간 후 한국 관계자들과 연락을 끊었으며 지난달 귀국한 그의 일을 도왔던 지인들의 전화도 받지 않고 있다.
옥소리의 국내 소속사 대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논란이 커진데 부담을 느끼고 국내 복귀를 결국 포기했다”며 “옥소리가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 설득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알았다면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며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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