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팬에게 어디다 싸인을 해줬냐면… '진짜 천송이네'
연예 2014/04/10 1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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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보

[디오데오 뉴스] 배우 전지현의 뉴질랜드 목격담이 화제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는 배우 전지현에 대한 목격담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을 전지현의 중국 팬이라고 밝힌 게시글의 작성자는 “뉴질랜드에서 우연히 전지현을 만났다. 사인 요청을 했더니 직접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해줬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카페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지현의 모습들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그녀의 친필 사인이 적힌 전지현의 사진이 담겨있다.



톱스타 배우인 전지현이 팬을 위해 귀찮아하지 않고 흔쾌히 사인을 수락하는 면모와 자신이 직접 본인 사진을 소장하고 있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그녀가 연기했던 자기애와 프라이드가 강하며 명랑한 성격의 톱스타 여배우 ‘천송이’를 연상케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친절하다”, “자기 사진을 들고 다니다니 진짜 천송이 같네”, “앞에 앉아있는 남자는 누구지? 남편분인가?”, “연예인은 역시 포스가 다르다”, “훈훈해”, “나도 직접 만나봤으면”, “좋겠다. 중국팬 부럽다”, “전지현은 멀리서 봐도 여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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