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사건의 패를 쥔 2인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연예 2009/11/27 17:18 입력 | 2009/11/27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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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알고 있었죠? 내가 범인이 아니란거.”

박원상 “혹시 아냐? 너한테 진 빚 갚을지!”



2007년 2백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윤재구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 <시크릿>에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김인권과 박원상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박원상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혹시 아냐? 너한테 진 빚 갚을지!”라는 카피와 함께 차승원의 약점을 잡기 위한 그의 눈빛과 표정을 담아내고 있어 차승원과의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한다.



김인권, 박원상이 연기하는 ‘석준’과 ‘최형사’는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과 함께 극중에서 각자가 한 가지씩의 패를 숨기고 있어 모두의 패가 하나로 맞춰지는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앞서 공개된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김인권, 박원상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다양한 인물들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시크릿>은 막강 출연진들의 거침없는 열연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시크릿>은 12월 3일 웰 메이드 스릴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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