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현빈, 화난 등근육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시나리오를 읽었더니…"
문화 2014/04/06 14:40 입력

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역린' 주인공 현빈, 정재영, 조정석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빈은 "난 시나리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역린은 각자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많이 느꼈고, 시나리오를 정말 재밌게 읽었다"고 말했다.
현빈은 "작가님이 지문으로 '팔굽혀 펴기 하고 있는 정조, 세밀한 등근육 완벽하다'고 설명하셨더라"라며 "그래서 세밀함 때문에 등근육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을 3개월 정도 했는데 어느 순간 '화난 등근육'이 돼 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재규 감독도 지난 2일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역린'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의 화난 등근육은 실제로 정조가 삶에 충실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감독은 "현빈이 주요 장면에 대한 압박도 있을 텐데 등근육 노출신 촬영 날을 계산하면서 너무 노력하며 스트레스에 갇혀 사니깐 안쓰럽더라. 스텝들은 야식 먹는데 혼자 앉아서 먼 산 바라보더라"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프로 배우 답네. 대단하다", "예고편 봤는데 근육이 정말 섹시하더라", "왕이 저렇게 상남자여도 되는 거야?", "역린 진짜 기대된다", "현빈 변함없이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해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현빈은 "난 시나리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역린은 각자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많이 느꼈고, 시나리오를 정말 재밌게 읽었다"고 말했다.
현빈은 "작가님이 지문으로 '팔굽혀 펴기 하고 있는 정조, 세밀한 등근육 완벽하다'고 설명하셨더라"라며 "그래서 세밀함 때문에 등근육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을 3개월 정도 했는데 어느 순간 '화난 등근육'이 돼 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재규 감독도 지난 2일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역린'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의 화난 등근육은 실제로 정조가 삶에 충실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감독은 "현빈이 주요 장면에 대한 압박도 있을 텐데 등근육 노출신 촬영 날을 계산하면서 너무 노력하며 스트레스에 갇혀 사니깐 안쓰럽더라. 스텝들은 야식 먹는데 혼자 앉아서 먼 산 바라보더라"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프로 배우 답네. 대단하다", "예고편 봤는데 근육이 정말 섹시하더라", "왕이 저렇게 상남자여도 되는 거야?", "역린 진짜 기대된다", "현빈 변함없이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해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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