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X김숙, ‘랜선 라이프’ MC로 만난다…대도서관-윰댕-씬님-밴쯔 합류
연예 2018/06/03 16:00 입력

100%x200
JTBC 측 “이영자-김숙 ‘랜선 라이프’ MC 확정, 7월 첫 방송”

[디오데오 뉴스] 이영자와 김숙이 ‘랜선 라이프(가제)’의 MC로 만났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가제)’는 최근 10대 사이에서 선망 직업 1순위로 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계의 선구자 대도서관-윰댕 부부와 개성 넘치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그리고 ‘먹방의 대가’ 밴쯔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1인 크리에이터’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를 일컫는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고정 구독자 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랜선 라이프’에서는 한 분야의 개척자에서 이제는 대세로 자리매김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윰댕, 씬님, 밴쯔의 삶을 관찰함으로써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창작자들의 제작 준비 과정과 엉뚱 발랄한 카메라 뒤 모습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들을 관찰할 MC로는 방송인 이영자와 김숙이 발탁됐다. 최근 ‘먹방의 신기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영자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종횡무진 방송가를 누비고 있는 김숙의 ‘특급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

MC 이영자는 ‘1인 크리에이터 세계’가 낯설게만 느껴지는 기성세대를 대표해서 세대 간의 격차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폭 넓은 공감과 소통을 제시하는 역할로 활약한다. 이와 반대로 MC 김숙은 인터넷 방송(팟캐스트)의 진행자로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그들의 일상을 이해하고 대변해줄 수 있는 가교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젊은 층의 문화를 선도하고 한류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먹방’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영자와 밴쯔, 메이크업에 일가견이 있는 김숙과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만남 등 MC와 크리에이터들의 ‘케미’도 기대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MC 이영자와 김숙, 그리고 국내 최고의 1인 크리에이터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JTBC ‘랜선 라이프’는 오는 7월 초 ‘비긴어게인2’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송 예정이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