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촬영차 극비 방한한 '파이터 황제' 표도르가 이매리와 우정을 과시했다.



표도르는 국내 한 기업의 CF 촬영차 지난 13일 부터 16일까지 극비리에 방한했다. 미국에서 열린 스트라이크 포스 경기를 화려하게 데뷔한 표도르는 MBC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 이후 한국을 다시 찾아 일정을 소화했다.

경기 후 빠른 회복을 위해 CF 촬영 외에는 아무런 일정도 잡지 않은 표도르는 평소 친분을 유지해온 이매리와 축하 만남만 가졌다.



이매리는 우승 축하 선물로 내조의 여왕 OST CD와 디자이너 이상봉의 한글 넥타이를 전달했다.



이매리는 표도르를 만나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20주년을 맞는 2010년, 표도르가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자신의 소개로 출연한 '내조의 여왕'이 러시아에도 방송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