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
연예 2009/11/18 11:27 입력 | 2009/11/18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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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차에 접어든 DJ DOC의 이하늘이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DJ DOC가 콘서트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전국노래자랑'이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의 잔치인것처럼 DJ DOC의 연말 공연 역시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4일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포스터 촬영에서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은 지방 공연 예심에 참가하는 동네 주민같은 푸근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하늘은 노래자랑에 놀러 왔다가 엉겁결에 무대에 올라가게 되는 세일러 복의 깜찍한 여고생, 정재용은 노래가 좋아 애기를 등에 업고 허겁지겁 무대에 올라온 애 엄마, 김창렬은 막걸리 한잔 걸치고 흥에 겨운 좀 놀 줄 아는 동네 청년회장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하늘은 깜찍한 교복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의 웃음과 박수를 유도해냈다. 30대의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는 이하늘은 직접 의상을 준비해오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하늘의 복장은 매번 당대의 섹시 여가수들을 패러디한 콘셉트에 따라 올해에도 특별한 이벤트 준비를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난 여름에는 원더걸스로 분했었던 DJ.DOC는 올해에도 깜짝 놀랄 대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하늘은 "국내 여가수는 이미 많이 따라 했다. 이번 공연엔 글로벌한 여가수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DJ DOC의 '2009 전국노래자랑'은 내달 30, 31일 양일간 열리며 수원, 일산, 천안, 대구 지방 투어도 계획중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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