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시영 주연 홍길동의 후예 언론시사회
연예 2009/11/16 20:07 입력 | 2009/11/16 20: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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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홍길동의 후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용기 감독과 이범수, 성동일, 이시영,장기범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했으며, 김수로는 SBS 패밀리가 떴다촬영 관계로 불참했다.



이범수는 고난도 액션신에 대해 "아주 높은 데서 구르는 한 장면만 대역을 쓰고 나머지는 내가 직접 다 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김수로 씨는 비싸보이는 츄리닝을 만들어 줬고 이범수 씨는 옷을 특별히 제작해 줬는데 나는 영화 내내 슈트 2벌로 버텼다" 새 옷에 대한 아쉬움을 전해 자리를 메운 기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시영은 "우리 스태프들을 비롯해 이범수, 김수로, 성동일 선배가 예쁘게 대해줘서 편하게 찍었다. 그래서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자신의 코믹 연기에 만족해했다.



홍길동 후예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코믹액션 영화로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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