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승기 미국 콘서트 결국 취소 "빠른 쾌유 바란다"
연예 2009/11/12 16:53 입력 | 2009/11/12 16:55 수정

100%x200
이승기가 신종 플루 확진을 받음에 따라 이승기-손담비의 콘서트가 취소됐다.



가수와 배우, 모델로 맹활약을 보인 이승기와 손담비는 오는 14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MBC 아메리카 주최로 합동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11일 이승기가 신종 플루 확진을 받고 끝내 불참의사를 밝히며 콘서트가 무산됐다.



SBS '드림' 종영 이후 LA 콘서트 연습에 매진해왔던 손담비는 "연습생 시절을 보낸 LA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기대가 컸는데 취소되어 속상하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이승기가 신종 플루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쾌유를 빌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