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일본서 단독 팬미팅-싱글 발매 "한류 스타 자리매김"
연예 2009/11/07 11:36 입력 | 2009/11/07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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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이 새로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범은 팬들과 만남을 위해 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8일 3시 오사카의 NHK홀에서 1500여명의 일본 팬들과 3시간에 걸쳐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인 것. 지난 2008년 단독 팬미팅 이후 1년여만에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8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첫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의 첫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聖夜(イブ)の空 (이브의 하늘)'과 'F4 Special Edition'을 통해 공개했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싱글 앨범 제작과정 메이킹 영상과 김범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DVD도 포함되어 있다.



팬미팅을 기획한 일본 관계자는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마치고 바로 진행되었던 팬미팅 이후, 일본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있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더욱 남자다워지고, 깊어진 김범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이번에 발매되는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팬미팅 직후 도쿄로 이동해 TBS TV를 비롯한 수십 개의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갖는 등 4박 5일간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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