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김성희에 관심 집중
연예 2009/11/04 17:35 입력 | 2009/11/04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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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희 미니홈피

학업을 이유로 걸그룹 카라를 전격 탈퇴했던 김성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카라의 한승연이 힘들었던 무명시절에 대해 얘기하면서 "데뷔 앨범이 잘 되지 않자 갑작스럽게 한 멤버(김성희)가 우리들과는 상의도 없이 회사와 이야기를 끝내고 탈퇴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탈퇴한 멤버가 누구인지부터 시작해서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라 전 멤버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김성희'는 현재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올라 있다.



김성희는 올해 9월 신인가수 근이(gn.E)의 음반에서 듀엣곡 '꿈'을 불렀으며, 작사가로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대 클럽의 공연에서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음악활동 또한 계속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방송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현재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성희는 개인 미니홈피 제목을 "시간이 갈수록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언급해 방송활동에 대한 미련을 암시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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