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진튀양난', 맥주 한캔과 즐기면 딱이야 "레시피는?"
경제 2014/03/21 12: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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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데니안의 ‘진튀양난’ 요리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삼총사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만화방 3인방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삼총사 특집’을 꾸몄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데니안은 오래돼 딱딱하고 처치 곤란인 진미 채를 활용한 튀김요리 ‘진튀양난’을 선보였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하얀 진미채를 물에 살짝 불려 튀김 가루만 묻혀 튀기고, 양념이 된 진미채는 튀김 반죽을 묻혀 튀기면 된다.



데니안은 “따로 나와서 살다 보니 어머니가 보내주신 밑반찬을 잘 안 먹게 된다. 오래된 진미채(오징어채)는 딱딱해져서 잘 못 먹는데 그걸 튀겼다”며 “직접 개발한 것은 아니고 어떤 식당에 갔더니 있더라”고 설명했다.



‘진튀양난’을 맛본 출연진들은 맛있다며 모두 극찬했다. MC 박명수는 “하얀 진미채는 버터구이 오징어 맛이 난다”고 맛을 평가했다. 홍진경은 “술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좋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결국, 데니안의 ‘진튀양난’은 출연진들의 만장일치 투표로 이날 야간매점 제72호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에 진미채 반찬 있는데 해먹어 봐야지”, “엄청 간단하다”, “안주로 딱이네”, “진미채가 오징어채라니 처음 알았어”, “진미채 버터에 볶아도 되게 맛있는데”, “내일 야식은 이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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