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인 기획사에서 거취 옮기나… 스타쉽ent “영입제안 사실이다”
연예 2014/03/20 13:15 입력

100%x200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이 방송인 유재석에 대해 영입 제안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인 유재석을 상대로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과 함께 온갖 영입설이 이어지면서 그간 1인 기획사로 활동해왔던 유재석의 거취 이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년간 유재석은 2011년 1년 넘게 동고동락해온 매니저와 1인 기획사인 JS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당시 유재석은 전 소속사의 법인 통장이 가압료 되며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1인자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불거진 유재석 YG 영입설에 대해 유재석과 YG엔터테인먼트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접촉을 인정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보이프렌드, 케이윌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대표 김시대는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제작자이며 유재석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은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획사 문제에 대해 “혼자 있는 게 장점도 크지만 여러 가지 신경 쓸 게 많고 기획사가 필요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최근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계속해서 고민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 봐야겠다”라며 “현재 JS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단출하다”라고 말해 기획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