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범수와 강압적인 로맨스신...키스신 이후 쉬웠다"
문화 2009/11/02 12:03 입력 | 2009/11/02 12:04 수정

이시영이 이범수와의 연기 호흡과 로맨스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2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제이드홀에서 영화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이시영은 영화에서 홍길동의 후예 홍무혁의 연인 연화를 연기한다.
자신이 의적이라는 사실을 숨겨야 하는 홍길동의 18대손 홍무혁과 3년간 열애를 한 연화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로맨스신에서도 연화가 주도하는 장면이 많다.
이시영은 "강압적으로 리드하는 신이 많은데다가 이범수 선배님과 첫 호흡이라서 어렵고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만난지 얼마 안되서 연화가 강압적으로 리드하는 키스신을 찍었는데, 그 이후에는 로맨스신을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 이범수 선배님이 워낙 편하게 대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김수로, 성동일, 이시영, 김자옥, 조희봉, 박인환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 하는 '홍길동의 후예'는 26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제이드홀에서 영화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이시영은 영화에서 홍길동의 후예 홍무혁의 연인 연화를 연기한다.
자신이 의적이라는 사실을 숨겨야 하는 홍길동의 18대손 홍무혁과 3년간 열애를 한 연화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로맨스신에서도 연화가 주도하는 장면이 많다.
이시영은 "강압적으로 리드하는 신이 많은데다가 이범수 선배님과 첫 호흡이라서 어렵고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만난지 얼마 안되서 연화가 강압적으로 리드하는 키스신을 찍었는데, 그 이후에는 로맨스신을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 이범수 선배님이 워낙 편하게 대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김수로, 성동일, 이시영, 김자옥, 조희봉, 박인환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 하는 '홍길동의 후예'는 26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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