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공개
문화 2009/11/02 10:09 입력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의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감각적이면서도 영화캐릭터의 내면과 운명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그 파장을 뒤엎는 예고편과 포스터다.
<백야행>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와 그들을 14년간 쫓는 형사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로 한석규, 손예진, 고수가 세 남녀를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두 컨셉의 메인 포스터에서 눈을 끄는 것은 역시 캐릭터 포스터에 이은 구도와 배치의 새로움이다.
같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티저 예고편에서 살짝 보여졌던 미호와 요한의 14년간의 미스터리한 운명과 그것을 멈추게 하려는 형사 동수의 사건 브리핑에서 더욱 발전된 사연들을 밝혀준다. 14년 전 미궁에 빠졌던 두 남녀의 어린 시절 살인사건과 현재의 살인사건, 그리고 이어지는 두 건의 실종사건까지. 그에 얽힌 세 주인공의 14년이라는 시간이 역동적인 영상으로 펼쳐진다.
개봉 두 달 전 이미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한 <백야행>은 홍보물과 제작보고회로 서서히 베일을 벗을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제 멈추게 해야 돼” 라는 한석규의 대사와는 달리 관객들의 <백야행>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멈추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본격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백야행>은 11월 19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감각적이면서도 영화캐릭터의 내면과 운명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그 파장을 뒤엎는 예고편과 포스터다.
<백야행>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와 그들을 14년간 쫓는 형사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로 한석규, 손예진, 고수가 세 남녀를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두 컨셉의 메인 포스터에서 눈을 끄는 것은 역시 캐릭터 포스터에 이은 구도와 배치의 새로움이다.
같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티저 예고편에서 살짝 보여졌던 미호와 요한의 14년간의 미스터리한 운명과 그것을 멈추게 하려는 형사 동수의 사건 브리핑에서 더욱 발전된 사연들을 밝혀준다. 14년 전 미궁에 빠졌던 두 남녀의 어린 시절 살인사건과 현재의 살인사건, 그리고 이어지는 두 건의 실종사건까지. 그에 얽힌 세 주인공의 14년이라는 시간이 역동적인 영상으로 펼쳐진다.
개봉 두 달 전 이미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한 <백야행>은 홍보물과 제작보고회로 서서히 베일을 벗을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제 멈추게 해야 돼” 라는 한석규의 대사와는 달리 관객들의 <백야행>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멈추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본격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백야행>은 11월 19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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