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소시' 유리, 알쏭달쏭 러브라인 "진짜 이상형은 누구?"
문화 2009/10/28 14:56 입력 | 2009/10/28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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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소녀시대'의 유리를 이상형으로 선택하며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유리, 써니,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시크릿'의 현화, '티아라'의 효민과 KBS 2TV의 '청춘불패'를 함께 하고 있는 김태우가 때 아닌 이상형 논란에 휘말렸다.



평소 방송을 통해 소녀시대의 유리를 이상형으로 밝혔던 김태우가 '샴페인'에 출연,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연희를 선택한 것.



김신영은 이날 '청춘불패'촬영장에서 만난 김태우에게 "언제는 소녀시대 유리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히더니, 샴페인에 나가서는 왜 이연희를 선택했냐"고 추궁했고 김태우는 "너무 유리만 선택하면 부담스러워 하고, 오해를 살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김태우의 해명에 유리는 "남자가 가벼워서"라고 대답하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MC남희석은 '청춘불패' 멤버인 G7들과 함께 실물 이상형 월드컵을 해보자고 제안, 노주현과 김태우가 즉석 이상형 월드컵에 도전했다. 노주현은 유리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하며

며느리 감으로 처음부터 점찍어 두었다"고 설명했고, 김태우도 끝까지 유리를 선택해 "진짜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김태우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속에 유리? 컬러링이 김태우의 '사랑비'라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유리는 "노래만 좋다"고 강조해 웃음을 주었다.



김태우와 유리의 러브라인은 30일 밤 '청춘불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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