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근황, 임신 4개월째 "태교와 9집 앨범 준비 전념"
연예 2014/03/17 18: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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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태지닷컴

[디오데오 뉴스]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



오늘 17일 한 매체는 서태지(42)와 이은성(25) 부부가 임신 4개월째 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은성이 임신한 것이 맞다”라며 “현재 임신 4개월째로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태지가 지난 2월 21일 자신의 생일에 팬들에게 이은성의 임신 소식을 알리려고 했지만 당시 이은성은 임신 초기 상태여서 말하지 못했다”며 “서태지-이은성 커플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3년 넘는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평창동 자택에서 결혼했다.



현재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9집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은 9월에서 10월 예정이다. ‘서태지 주니어’ 탄생 소식에 팬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서태지도 아빠가 되네”, “축하해요”, “살다 보니 이런 소식도 듣는구나” “아들일까 딸일까?”, “태어나보니 서태지가 아빠”, “몸조리 잘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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