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총출동 '청춘불패', 시청률 1위로 출발
문화 2009/10/24 09: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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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청춘불패'

23일 첫 선을 보인 KBS 2TV '청춘불패'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청춘불패'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김현아,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나르샤,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 등 간판 걸그룹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G7'으로 구성됐다.



이어 '청춘불패'의 MC로는 노주현, 남희석, 김태우, 김신영이 걸그룹 7명의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딴 시골집을 찾은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걸그룹들의 망가진 모습이 공개돼기도 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MC 노주현과 남희석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며 사이 사이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MBC스페셜 '마흔에 처음 엄마되다'는 각각 8.8%, 7.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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