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4월 15일에 절정… 평균보다 2~3일 늦어 “개화는 8일”
경제 2014/03/13 14:58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여의도 벚꽃이 4월 15일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벚꽃은 오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1일~4월 12일, 중부지방은 4월 7일~4월 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전망이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어, 서귀포에서 4월 3일, 남부지방에서 4월 8일~4월 19일, 중부지방에서 4월 14일~4월 18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4월 8일에 개화하여 15일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상황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날씨 따뜻해져서 벚꽃놀이 가고 싶다”, “도시락 싸들고 꽃구경 가야겠네”, “작년에는 못 갔지만, 올해는 꼭 간다”, “벌써 벚꽃엔딩이 음악 차트 순위권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벚꽃은 오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1일~4월 12일, 중부지방은 4월 7일~4월 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전망이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어, 서귀포에서 4월 3일, 남부지방에서 4월 8일~4월 19일, 중부지방에서 4월 14일~4월 18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4월 8일에 개화하여 15일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상황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날씨 따뜻해져서 벚꽃놀이 가고 싶다”, “도시락 싸들고 꽃구경 가야겠네”, “작년에는 못 갔지만, 올해는 꼭 간다”, “벌써 벚꽃엔딩이 음악 차트 순위권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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