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년 더 마제스틱 유니폼 입는다
스포츠/레저 2018/04/09 1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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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향후 2년간 ‘마제스틱’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지난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조계현 단장과 방병성 케이엔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케이엔코리아는 올해부터 2년간 KIA 선수들이 필드에서 입는 유니폼과 바람막이, 후디, 풀오버, 재킷 등 30종 가량의 의류와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올 시즌 KIA 유니폼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케이엔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마제스틱’ 브랜드로 KIA타이거즈 선수단 유니폼과 용품을 후원 및 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KIA 공식 상품업체로 선정돼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마제스틱은 2005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모든 팀(30개)의 유니폼을 독점 공급하는 유니폼 전문 브랜드이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7 KBO 올스타전 등 야구 국가대표 및 KBO 이벤트에 유니폼과 의류를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케이엔코리아(마제스틱)는 KIA타이거즈 선수용 유니폼 및 의류 상품을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과 타이거즈 라커디움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홈경기가 있는 날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중앙출입구 옆 마제스틱 타이거즈숍과 3루측 5번 출입구 앞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 사진 = KIA 타이거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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