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명예훼손 고소하겠다"
연예 2009/10/20 17:38 입력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 측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허경영 총재의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의 측은 20일 A4용지 9장에 달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가 허 총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허경영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이에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공중파 방송에서 허경영 총재의 진실을 거짓으로 방송했다는 사실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마치 허경영 총재를 사기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 것은 명예훼손 혐의로 볼 수 밖에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은 제작진은 담담한 반응이다. SBS 관계자는"관련 내용은 모두 검증 과정을 거친 내용으로 법적인 문제가 없다"라며 소송이 제기된다면 SBS도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 입장을 전했다.
이어 "해당 방송분은 객관적인 사실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도로 기획된 것으로 허 총재 측에도 동의를 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경영은 이번 사태에 상관없이 연예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허경영 총재의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의 측은 20일 A4용지 9장에 달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가 허 총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허경영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이에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공중파 방송에서 허경영 총재의 진실을 거짓으로 방송했다는 사실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마치 허경영 총재를 사기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 것은 명예훼손 혐의로 볼 수 밖에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은 제작진은 담담한 반응이다. SBS 관계자는"관련 내용은 모두 검증 과정을 거친 내용으로 법적인 문제가 없다"라며 소송이 제기된다면 SBS도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 입장을 전했다.
이어 "해당 방송분은 객관적인 사실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도로 기획된 것으로 허 총재 측에도 동의를 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경영은 이번 사태에 상관없이 연예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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