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세계적 패션지 메인장식
연예 2009/10/19 11:01 입력 | 2009/10/19 11:02 수정



배우 이나영이 세계적인 패션지 'W Korea'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이나영은 독일의 사진작가 도나타 벤더스와 'W Korea' 화보를 촬영했다. 도나타 벤더스는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 '밀리언 달러 호텔' 등을 만은 빔 벤더스의 부인으로 남편 영화의 포스터를 담당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멜 깁슨, 앤디 멕도웰, 밀라 요보비치 등의 스타들과 작업한 벤더스는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이나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나영은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닿지 않아 패션 화보 촬영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도나타 벤더스의 시간과 빛을 정지시킨듯한 정적인 느낌의 흑백 사진이 망므에 들어 촬영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촬영을 진행중인 이나영은 지난 달 베를린을 방문해 사흘 동안 스무곳이 넘는 곳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벤더스는 "베를린에서 이방인인 이나영이 품는 감정을 잡고 싶다"고 밝혔고 이나영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나영은 독일의 사진작가 도나타 벤더스와 'W Korea' 화보를 촬영했다. 도나타 벤더스는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 '밀리언 달러 호텔' 등을 만은 빔 벤더스의 부인으로 남편 영화의 포스터를 담당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멜 깁슨, 앤디 멕도웰, 밀라 요보비치 등의 스타들과 작업한 벤더스는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이나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나영은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닿지 않아 패션 화보 촬영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도나타 벤더스의 시간과 빛을 정지시킨듯한 정적인 느낌의 흑백 사진이 망므에 들어 촬영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촬영을 진행중인 이나영은 지난 달 베를린을 방문해 사흘 동안 스무곳이 넘는 곳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벤더스는 "베를린에서 이방인인 이나영이 품는 감정을 잡고 싶다"고 밝혔고 이나영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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