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5개월재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인 붐은 MC 현영과 김용만의 열애에 대한 질문에 수줍게 대답했다.



김용만의 질문에 붐은 "여자친구가 내 열정적인 생활력, 유머러스함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며 "사귄지 5개월 정도됐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랑한다는 말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용만이 "현영과 여자친구 중 누굴 구할 거냐?"고 장난스레 묻자 "그분을 구해야죠”라고 단호하게 답해 사랑에는 경솔하지 않은 행동을 보여주었다.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수줍어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인 붐에게 출연진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