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문화 2009/10/13 19:20 입력 | 2009/10/14 11:04 수정
장동건이 꽃미남이라는 호칭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시사회가 열렸다. 장동건은 극중 꽃미남 싱글 대통령 차지욱을 연기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미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동건은 "개인적으로 꽃미남이라는 호칭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어렸을 때 꽃미남으로 구분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면 아이러니하게 꽃미남을 내려놓아야 할 나이에 그런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장동건은 "꽃미남이라는 호칭보다는 젊고 잘생긴 대통령이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즐겁게 촬영을 했다"며 "꽃미남이라는 부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할 게 없어 편안하게 즐겼다"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시사회가 열렸다. 장동건은 극중 꽃미남 싱글 대통령 차지욱을 연기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미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동건은 "개인적으로 꽃미남이라는 호칭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어렸을 때 꽃미남으로 구분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면 아이러니하게 꽃미남을 내려놓아야 할 나이에 그런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장동건은 "꽃미남이라는 호칭보다는 젊고 잘생긴 대통령이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즐겁게 촬영을 했다"며 "꽃미남이라는 부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할 게 없어 편안하게 즐겼다"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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