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안근영, 미모로 주목받자 “작년 세계선수권 1위였는데…”
스포츠/레저 2014/03/04 14:42 입력 | 2014/03/04 14:45 수정

출처=안근영 선수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여자 아이스하키 안근영 선수에 관해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일 대한체육회 공식 트위터에는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아이스하키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 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키 선수 안근영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포상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안고 있는 ‘피겨 여왕’ 김연아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단아하고 지적인 김연아의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의 화려한 안근영의 미모가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며 눈길을 끈다.
사진이 공개된 후 미모로 화제가 되자, 다음날인 오늘 4일 안근영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은 멀었구나.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 우리가 작년 2013 세계선수권 1위 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여자 아이스하키에 대한 언론의 무관심에 대해 아쉬워했다.
안근영 선수는 1991년생으로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3위, 2013년 대회에서는 1위를 수상한 실력파다. 앞서 최진철 광운대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근영은 남자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체력훈련도 포기한 적이 없다. 여린 얼굴이지만 독종 중의 독종”이라고 안근영의 노력과 끈기를 칭찬한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대한체육회 공식 트위터에는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아이스하키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 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키 선수 안근영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포상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안고 있는 ‘피겨 여왕’ 김연아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단아하고 지적인 김연아의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의 화려한 안근영의 미모가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며 눈길을 끈다.
사진이 공개된 후 미모로 화제가 되자, 다음날인 오늘 4일 안근영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은 멀었구나.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 우리가 작년 2013 세계선수권 1위 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여자 아이스하키에 대한 언론의 무관심에 대해 아쉬워했다.
안근영 선수는 1991년생으로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3위, 2013년 대회에서는 1위를 수상한 실력파다. 앞서 최진철 광운대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근영은 남자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체력훈련도 포기한 적이 없다. 여린 얼굴이지만 독종 중의 독종”이라고 안근영의 노력과 끈기를 칭찬한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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