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30대 중반부터 남자냄새 물씬 나는 연기 하고싶다"
문화 2009/10/12 18:04 입력 | 2009/10/13 09:43 수정

"어린 시절부터 30대 중반에 들어서면 남자 냄새가 나는 연기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장혁이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롯데 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토끼와 리저드' 시사회에서 앞으로의 연기 방향을 귀뜸했다.
장혁은 올해 개봉한 '오감도'를 비롯해 영화 '토끼와 리저드',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추노'역시 촬영중이다.
2009년 유독 다작을 하는 장혁은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작품을 해왔을뿐인데 배급이나 환경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두 작품이 연달아 개봉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30대 중반 이후의 연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는 장혁은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는 남자색이 많이 드러나는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그러한 준비를 해왔던 것 같다. 내년부터 더욱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처를 간직한 메이(성유리)와 은설(장혁)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토끼와 리저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장혁이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롯데 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토끼와 리저드' 시사회에서 앞으로의 연기 방향을 귀뜸했다.
장혁은 올해 개봉한 '오감도'를 비롯해 영화 '토끼와 리저드',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추노'역시 촬영중이다.
2009년 유독 다작을 하는 장혁은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작품을 해왔을뿐인데 배급이나 환경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두 작품이 연달아 개봉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30대 중반 이후의 연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는 장혁은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는 남자색이 많이 드러나는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그러한 준비를 해왔던 것 같다. 내년부터 더욱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처를 간직한 메이(성유리)와 은설(장혁)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토끼와 리저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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