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첫 스크린 도전작 의상에도 참여 "의욕 넘쳤어요"
문화 2009/10/12 17:00 입력 | 2009/10/13 09:44 수정

성유리가 첫 스크린 도전작인 '토끼와 리저드(감독 주지홍)'에서 연기 뿐 아니라 의상에도 참여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롯데 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장혁, 성유리 주연의 영화 '토끼와 리저드' 시사회가 열렸다. 상처를 간직한 메이(성유리)와 은설(장혁)이 서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차분하게 그려간 이 영화를 통해 성유리는 스크린에 도전한다.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는 호평을 받은 성유리는 엔딩 크레딧 중 배우 뿐 아니라 의상에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성유리는 "첫 영화이다보니 의욕이 앞서서 의상을 여러벌 준비해 감독님께 보여드렸는데 다행스럽게도 많은 부분을 나의 의상을 채워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는 혼자 있을때의 내 모습을 보는 것처럼 나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고 생각하는데, 배우가 가장 편안한 의상을 입으면 캐릭터와 더 융화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의상을 준비했다. 이름까지 넣어주셔서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끼와 리저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롯데 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장혁, 성유리 주연의 영화 '토끼와 리저드' 시사회가 열렸다. 상처를 간직한 메이(성유리)와 은설(장혁)이 서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차분하게 그려간 이 영화를 통해 성유리는 스크린에 도전한다.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는 호평을 받은 성유리는 엔딩 크레딧 중 배우 뿐 아니라 의상에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성유리는 "첫 영화이다보니 의욕이 앞서서 의상을 여러벌 준비해 감독님께 보여드렸는데 다행스럽게도 많은 부분을 나의 의상을 채워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는 혼자 있을때의 내 모습을 보는 것처럼 나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고 생각하는데, 배우가 가장 편안한 의상을 입으면 캐릭터와 더 융화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의상을 준비했다. 이름까지 넣어주셔서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끼와 리저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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