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여우들, 아찔한 가슴골 노출 "성숙한 섹시미 과시"
문화 2009/10/09 11:24 입력 | 2009/10/09 12:26 수정

▲김소연(왼쪽), 엄지원

▲(왼쪽부터)장미희, 엄정화, 이다희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은 올해도 여배우들의 섹시한 드레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8일 저녁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14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거행됐다. 국내외 150여명에 이르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드레스는 단연 관심의 대상이었다.
영화제나 시상식 마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던 김소연은 강렬한 레드를 선택했다. 가슴골을 드러낸 섹시한 드레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레드카펫을 압도했다.
가슴이 깊숙하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엄지원은 붉은 립스틱으로 강렬한 섹시함을 나타냈다.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 의상과 컬러를 맞춘 매니큐어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나이를 잊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장미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가슴 굴곡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후배 여배우들 못지않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엄정화도 화려한 비즈의 블랙 드레스로 '섹시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이다희도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차세대 섹시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9일간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6개 영화관에서 70개국 35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저녁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14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거행됐다. 국내외 150여명에 이르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드레스는 단연 관심의 대상이었다.
영화제나 시상식 마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던 김소연은 강렬한 레드를 선택했다. 가슴골을 드러낸 섹시한 드레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레드카펫을 압도했다.
가슴이 깊숙하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엄지원은 붉은 립스틱으로 강렬한 섹시함을 나타냈다.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 의상과 컬러를 맞춘 매니큐어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나이를 잊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장미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가슴 굴곡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후배 여배우들 못지않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엄정화도 화려한 비즈의 블랙 드레스로 '섹시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이다희도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차세대 섹시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9일간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6개 영화관에서 70개국 35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