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큐리가 이요원, 엄태웅과 촬영한 현장 셀카를 공개했다.



큐리는 최근 MBC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에 김유신과 정략 결혼을 하는 미실(고현정)가의 영모역으로 합류했다. 추석 연휴도 촬영현장에서 거의 보냈던 큐리는 이요원, 엄태웅과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유신과 혼인을 하면서 그를 연모하던 덕만(이요원)과 연적이 되고 유신과도 껄끄러울 수 밖에 없는 사이지만 실제로는 두 배우의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고.



큐리는 "연휴를 촬영장에서 보냈지만 스태프들과 이요원, 엄태웅 선배님 등 많은 선배들의 배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는 하지만 티아라 멤버들과 선배들이 챙겨줘서 무리없이 생활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해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큐리는 드라마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TTL Listen 2' 연습에 합류하며 다른 멤버들보다 2배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