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전세계 아동권리 보호활동 나선다…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문화 2018/03/07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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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세이브더칠드런과 ‘WITH’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디오데오 뉴스] YG 엔터테인먼트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3월, 사회공헌프로그램 ‘WITH’ 캠페인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보호활동에 나선다.

YG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아동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아동권리 증진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2018년 한 해 동안 YG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공연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WITH’ 부스를 만날 수 있다. ‘WITH’ 부스는 오는 10일과 1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소속 가수 은지원과 아이콘 공연장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12,500명의 스태프들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빈곤과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구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의 공연장 ‘WITH’ 부스에서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스쿨미(School Me)’ 캠페인을 알리고, 체험 및 참여 부스를 운영한다. ‘스쿨미’ 캠페인은 빈곤과 편견, 차별로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여아들에게 기초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야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통합프로그램이다.

한편, YG의 ‘WITH’ 캠페인은 YG 엔터테인먼트가 팬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경험하기 위해 주도하는 공익캠페인으로, 공연 및 앨범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WITH’ 캠페인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며, 전 세계 아동 문제에 집중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팬들과 함께 공익활동과 나눔 문화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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