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써니와 티아라의 효민이 각각 아이돌 그룹 최고의 입술, 최고의 다리에 선정됐다.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 스쿨, 포미닛, 티아라까지 2009년을 뜨겁게 달군 걸그룹이 MBC 한가위 특집 '달콤한 걸(연출 제영재)'에 총출동한다. '달콤한 걸'은 대한민국 최강의 아이돌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이 직접 투표를 해 최고를 가리는 '아이돌 앙케이트'에서는 최고의 입술과 최고의 다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들은 다리가 돋보이는 워킹을 선보이고 키스를 날리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아이돌들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입술'에는 깜찍한 매력의 써니가 선정되었으며 티아라의 효민은 선배 아이돌들을 제치고 최고의 다리로 선정되어 부러움을 샀다.



촬영 당시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가지고 있던 출연자들이지만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옆 사람이 누군지 맞추는 '스킨터치 누구게?'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는 다른 그룹 멤버 무릎에 앉는 돌발행동을 벌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달콤한 걸'은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