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측, 카지노 원정 도박설 해명 “건전한 오락시설… 합법적”
연예 2014/02/24 13:57 입력 | 2014/02/24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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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민호 측이 카지노 원정 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위해 이민호는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그는 광고 촬영 중 휴식 시간에 퀸즈타운 인근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겼다. 이것이 중국팬에게 포착돼 현장사진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게재됐다.



이후 한 매체는 웨이보에 게재된 사진과 관광객 말을 인용, 이민호가 뉴질랜드에서 카지노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호가 블랙잭과 카지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보도가 자극적으로 나갔다. 해당 장소는 쇼핑몰과 카페와 연결된 지극히 건전한 오락시설이였으며 사용되는 금액 역시 소액”이라면서 “휴식 시간 도중 음료숫값 정도만으로 재미로 즐겼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에서 이 장소는 은퇴한 노인들이나 부부들이 여가 생활로 자주 애용되는 곳이다”며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이나 행위는 전혀 없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민호가 게임을 즐긴 카지노는 합법적인 곳으로 확인됐고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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