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데뷔곡 ‘거짓말’ 열창
연예 2009/09/30 17:14 입력



그룹 티아라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4집 앨범 '희망'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임백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두언 쇼케이스는 심장병 어린이 보호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Korea)'과 함께 '불우아동 기금마련'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박상민, 에그, 티아라, 수와진 등이 참여해 같이 무대엘 올랐으며 정두언 의원과 친분이 있는 최수종, 이훈 등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가수 정두언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 그동안 낸 3집 음반의 수익금으로 수술비용을 대왔다. 이번에 쇼케이스를 벌인 4집의 앨범 수익금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정두언 의원은 서울대 재학시절 부터 밴드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을 했으며 이번 4집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자선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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